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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리신학원(원장 김진태 신부, 서울 혜화동 소재)은 전문교육과정 및 통신신학교육과정 201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은 신학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교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교리교육(2년)ㆍ종교교육(2년)ㆍ성서영성학과(1년)로 나눠져 있다. 교리교육학과(70명)는 전일제(월~금) 수업이며, 종교교육학과(60명)는 야간(월~금) 수업으로 진행된다. 성서영성학과(45명)는 주 3일(화~목) 수업이다.
세례받은 지 3년이 넘고 견진성사를 받은 평신도(고교 졸업 이상)와 수도회에 입회한 지 2년이 넘은 수도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성서영성학과는 교리교육학과 또는 종교교육학과 졸업생에게만 지원 자격이 있다. 입학 전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답고사 및 면접으로 이뤄진다.
한편 통신신학교육과정(6년 과정)은 통신으로 배우는 신학과정으로, 신학원에서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수업이다.
신청은 21일까지(통신신학교육과정은 2월 12일)며, 입학원서는 누리방(ci.catholic.ac.kr)에서 내려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2-747-8501~5, 교무과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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