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마리아학교 수강자 모집, 28일까지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수녀회가 운영하는 마리아학교가 2011년도 수강자를 모집한다.
마리아학교는 하느님을 향한 순명의 삶으로 주님의 인류구원 사업에 동참한 `믿음의 여인` 성모 마리아의 진정한 모습을 알려주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1년 2학기 제로 전례 속의 마리아, 성경 속의 마리아, 교회 문헌 속의 마리아, 마리아의 4대 교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조규만 주교, 정영한 신부, 최경용 신부, 이정순 수녀 등이 강의한다.
마리아학교는 3월 8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2시 부산 본원 마리아센터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같은 교육과정으로 각각 개강한다. 28일까지 전화와 전자우편(listran@hanmail.net)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20만 원(서울 마리아 학교 25만 원)이다. 문의 : 051-634-4845, 02-774-0448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마산교구 `이상적인 본당…` 특강, 24일 교구청
마산교구는 24일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교구청 강당에서 자매교구인 오스트리아 그라츠교구 컨설팅 전문가 루드비히 카퍼 (Ludwig Kapfer) 교수 초청 `이상적인 본당과 교회조직체를 만들기 위한 특강`을 마련한다.
마산교구와 그라츠교구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특강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본당과 산하 조직체, 사회복지 조직 등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 등을 다룬다.
서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