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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는 12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에서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지학순 주교 기념관` 축복식을 가졌다.<사진>
지학순 주교 기념관은 1970~80년대 군사독재에 맞서 이 땅의 민주화 횃불을 밝힌 초대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1921~1993)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배론성지 내 문화영성연구소 1층에 자리한 기념관(면적 79㎡)에는 지 주교 유품 2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교구 사제와 신자 300여 명은 이날 지 주교 선종 8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하고 묘소를 참배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