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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문정일(왼쪽) 병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배종성 이사에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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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성당을 돌며 무료 이동진료를 벌이고 있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문정일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6년 개원 70돌을 맞아 내과ㆍ이비인후과ㆍ안과ㆍ영상의학과 의료진으로 이뤄진 이동진료팀을 구성한 여의도성모병원은 서울대교구 성당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신자와 지역 주민 1만 9000여 명을 무료 진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진료장비가 탑재된 검진차량을 제공했다.
이지혜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