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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교수가 남긴 사랑의 장학금

대구가대 김주순 교수 유족, 1억 7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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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주순 교수 부인 임정옥(오른쪽)씨가 대구가톨릭대 총장 소병욱 신부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세상을 떠난 김주순(베드로) 교수의 부인이 김 교수 퇴직금 절반인 1억 7000만 원을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1984년부터 중어중문학과에서 27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김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을 앓다 6월 12일에 62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김 교수 부인 임정옥(가타리나, 55)씨는 6월 30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 총장실에서 소병욱 총장 신부에게 "평소 근검한 생활을 했던 남편은 돈이 모이면 뜻있는 곳에 기부할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면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임씨는 "중어중문학과 학생 중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운곡 김주순 장학회`를 설립해 2학기부터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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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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