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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성금전달(11월 10일자) 뇌성마비 지적장애 2급 윤철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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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서울지사장 윤지종 신부(왼쪽)가 윤철준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변영육 본당 사목회장.
 

본지 11월 10일자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에 소개됐던 윤철준(요셉·47·서울 정릉동본당)씨에게 독자들의 성금 1786만5000원이 전달됐다.

본사 서울지사장 윤지종 신부는 11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정릉동성당에서 윤철준씨와 윤씨의 견진대부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변영육(마티아·71) 본당 사목회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윤 신부는 윤씨에게 “독자들이 형제님의 어려운 형편을 기사를 통해 보고 성금을 모아주셨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기도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씨는 “하느님께서 저의 기도를 늘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신문 독자들에게 더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적장애 2급을 앓고 있는 윤씨는 공공근로를 하며 친할머니 한마금(안나·99)씨와 서로를 의지해 근근이 생활하다 약값과 병원비, 월세 인상 등으로 고통을 겪어 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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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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