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0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부음]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하요한 신부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한국에서 32년간 선교한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하요한(영문이름 John Patrick O`Hara) 신부가 지난해 12월 20일 호주에서 선종, 호주 멜버른 칼톤 골롬반회 묘역에 안장됐다. 향년 84세.

 1930년 호주 태생인 하 신부는 1957년 골롬반회에 입회, 1963년 7월 13일 사제품을 받고 이듬해 국내에 들어와 한국어를 익히고 1965년 춘천교구 양양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인제본당과 소양로본당에서 보좌로 사목했다. 이어 서울대교구 마천동, 춘천교구 화천, 인천교구 원미동, 춘천교구 양덕원ㆍ신남 본당 주임을 지내고 1995년 호주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자국에선 멜버른 교구 사목을 해왔다.

 골롬반회 한국지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동소문로 93의14 골롬반회 한국지부 선교센터 5층 소강당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01-1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9. 20

2티모 2장 8절
사랑하는 그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