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조한구(왼쪽부터)ㆍ김부긍 아나운서가 12월 18일 (재)바보의 나눔 사무국장 민경일 신부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성금은 평화방송 아나운서부 바른말 방송팀이 12월 10일 ‘2014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장기범상’ 상금 전액이다.
민 신부는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한 언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평화방송 아나운서들의 아름다운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