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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전교회 한국지부 초석 길반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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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전교회 한국지부 초석 길반석 신부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지부의 초석을 놓았고 해양사목에 헌신한 길반석(Pedro Pete Arguillas) 신부가 6월 27일 필리핀 현지에서 선종했다. 향년 80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6월 30일 예수성심수도회 필리핀 관구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수리가오시티에 안장됐다.

고 길 신부는 필리핀 관구에서 1985년에 한국에 파견한 예수성심전교수도회 첫 선교사로,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수도회 한국지부의 토대를 닦았다. 아울러 한국 교회의 해양사목에 기초를 놓는 데 기여했다.

1994년에 필리핀으로 돌아간 길 신부는 아시아매체재단, 슈발리에 초중고교 교장, 세부 라푸라푸시티 동정녀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2009년 은퇴한 뒤에도 선종 전날까지 미사를 집전하며 열정적으로 사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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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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