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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작은형제회 오태일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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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올라베리아 울리온도 일데폰소(Olaberria Uliondo Ildefonso, 한국명 오태일) 신부가 5월 31일 60여 년의 수도생활을 마치고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8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6월 2일 작은형제회 한국관구 봉사자 호명환 신부 주례로 인천 석남동성당에서 봉헌됐으며, 고인은 천안 성거산 작은형제회 관구 묘지에 안장됐다.

1940년 스페인 기푸스코아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7년 스페인 자라우스에서 첫 수도서약(첫 서원)을, 1962년 스페인 아란차수에서 성대서약(종신서원)을 한 이후 1964년 사제품을 받았다. 1969년 한국 선교사로 파견된 고인은 한국에서 주로 본당 사목과 양성진으로 소임을 하다 2003년부터 인천 석남동 공동체에서 교구 상설 고해 사제와 재속프란치스코회 영적 보조자로 봉사해 왔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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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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