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부산에서 태어난 맹 신부는 2005년 사제품을 받고 도룡동본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했다. 이후 이주노동자사목 전담,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천안불당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맹 신부의 장례 미사는 2월 2일 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봉헌된다. 장지는 교구 성직자묘지 하늘묘원이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