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서유석 신부가 20일 선종했다. 향년 69세.
1954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난 서 신부는 1983년 사제품을 받은 후 면목동본당 보좌를 거쳐 고척동·석촌동·양천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서 신부는 군종교구에 파견돼 사목하기도 했으며 서울대교구 꾸르실료를 담당하기도 했다. 서 신부는 2014년부터 서울미바회를 담당해왔다.
서 신부의 장례 미사는 2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