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김준영(미카엘) 신부가 8월 21일 선종했다. 향년 38세. 1986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 신부는 2016년 사제품을 받고 둔촌동본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해 역삼동본당 보좌에 이어 2019년 군종교구에서 사목했다. 고인의 장례 미사는 8월 23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봉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