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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안성기 배우 선종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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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문화 예술인들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함께 누래 부르며 연습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황방한준비위원회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5일 안성기(요한 사도) 배우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정 대주교는 이날 애도사를 통해 “오랜 세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온 안성기 배우님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큰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기 배우님께서는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예술인이자 연기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 그리고 따뜻한 행복을 전해 준 분”이라며 “그의 작품 속 진정성 있는 모습은 세대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이 돼 주었다”고 추모했다.

 

정 대주교는 고인의 신앙과 삶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서 이웃을 배려하고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셨으며, 기부와 선행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전하셨다”고 회고했다.

 

끝으로 정 대주교는 “우리는 안성기 배우님께서 영화와 삶을 통해 남기신 진솔함과 선함을 오래 기억할 것이다. 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평화가 내리길 빈다”며 “유가족과 배우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연대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다음은 애도 메시지 전문.

 

오랜 세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온 고(故) 안성기 사도 요한 배우님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큰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성기 배우님께서는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예술인이자, 연기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 그리고 따뜻한 행복을 전해 준 분이셨습니다. 그의 작품 속 진정성 있는 모습은 세대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안성기 배우님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서 이웃을 배려하고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셨으며, 기부와 선행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전하셨습니다. 그러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값진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안성기 사도 요한 배우님께서 영화와 삶을 통해 남기신 진솔함과 선함을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안성기 배우님께 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평화가 내리길 빌며, 유가족과 배우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와 연대를 드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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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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