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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나승덕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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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덕 신부(Vittorio Di Nardo) 신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제공


 

나승덕 신부(Vittorio Di Nardo·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2월 14일 선종했다. 향년 90세.

 

1935년 이탈리아 중부 캄포리에토에서 출생한 나 신부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해 1954년 첫서원, 1957년 종신서원 했다. 1961년 사제품을 받은 후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과 수도원을 관리하고 건축물 수리 감독에 봉사했다.

 

1964년 한국에 입국한 나 신부는 부산 대연동 성 안토니오 수도원장과 대구대교구 범어동본당 보좌, 서울 한남동 성 프란치스코 수도원장, 한남동 프란치스코 외국인 유치원 교사·이사장, 한남동 국제본당 초대 주임, 부관구장 등을 역임하며 62년간 선교사로 봉사했다.

 

특히 건축에 조예가 깊었던 나 신부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한국관구 수도원과 서울 강남 성모병원, 서울 강남 성모병원 연구소, 강남 가톨릭 의대, 순천 가롤로 병원, 카리타스 수녀회 광주 본원, 카리타스 사회복지관, 부천 성가병원, 서울 가톨릭대 신학대학 기숙사, 여의도 성모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서울 계성초, 서울 중앙의료원, 서울 강남 성모병원 신관 등 다수의 건축에 참여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2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성 프란치스코 수도원 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 성 정하상 바오로 수도원 관구묘원.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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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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