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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대전교구 윤주병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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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윤주병 신부가 13일 선종했다. 향년 85세.

 

윤 신부는 1941년 10월 충남 당진 합덕에서 태어나 1967년 12월 사제품을 받았다. 1968년 천안오룡동본당 보좌를 거친 뒤 1969년 강경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1972년 8월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안토니오 대학에서 5년여 해외유학을 했다. 윤 신부는 한국 사제 최초의 교육학 박사다. 1977년 12월 귀국한 윤 신부는 가톨릭대에서 교편을 잡고 14년여 동안 후학을 길러냈다. 가톨릭대에 재직하며 학생처장과 교무처장 겸 신학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2년 3월부터 대전성모병원장을 지냈으며, 1998년에는 교구 총대리를 겸했다. 2004년 탄방동본당 주임을 지낸 뒤 2010년 은퇴했다.

 

윤 신부의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15일 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다. 장지는 교구 성직자묘지인 하늘묘원에 마련됐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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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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