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 염봉덕 신부가 13일 선종했다. 향년 79세.
염 신부는 1946년 12월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1977년 12월 사제품을 받았다. 1978년 교구 서면본당 보좌를 거친 뒤 같은 해 성지본당 주임을 맡았다. 이후 언양·연산·해운대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1991년 미국 달라스 한인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1996년 복산본당과 삼랑진본당, 1998년 광안본당, 2002년 거제동본당, 2005년 사하본당, 2009년 사직대건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는 교구 성사전담사제로 지내왔다.
빈소는 주교좌 남천성당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고인의 장례미사는 16일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장지는 양산 하늘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