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나 로돌포(Rodolfo Navarro Guerra) 신부가 10월 25일 오전 1시 35분(현지시각) 멕시코에서 선종했다. 향년 99세.
1953년 8월 16일 사제품을 받은 나 신부는 1963년 7월 25일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됐다. 광주대교구 저전동·조곡동·평동·율촌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1963~1975년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한국 선교지 책임자를, 1979~1987년에는 선교회 총장도 역임했으며, 서울대교구 본당과 순천 성가롤로병원 원목사제로 사목하며 한국 선교 초기 교회 발전과 선교회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27일 멕시코 현지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소신학교에서 봉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