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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광주 이상희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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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이상희(휴양) 신부가 19일 광주 성요한병원 호스피스 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38살.
 고인의 장례미사는 21일 광주 임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봉헌됐고 유해는 교구 담양 천주교 공원 묘원 내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96년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저전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운암동ㆍ비아동본당 보좌를 지냈으며 1999년 군종신부로 파견돼 4년간 군사목에 헌신했다. 이후 2003년 호주 멜버른 교포본당으로 부임해 2006년 1월까지 호주 한인 신자들을 이끌었다.
 고인은 귀국 후 안식년을 보내던 중 `연부조직 육종암`을 판정받고 2년 여 투병 생활 끝에 선종했다.
 최 대주교는 장례미사 강론에서 "고인은 짧은 사제생활 동안 다양한 사목현장에서 하느님 사랑을 전했다"며 "고된 투병 생활을 끝내고 하느님 품으로 간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자"고 고인을 추모했다.
김상술 명예기자 sangs1004@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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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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