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한계와 실패에 따른 그 모든 한계와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머니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바로 거기서 이제와 영원히 새겨진 그분 사랑의 가장 큰 표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사랑의 이름으로, 예수님 상처의 이름으로, 우리는 삶에서 상처받은 이들에게 기꺼이 팔을 벌려 받아들이고 있는지, 하느님의 자비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모든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지 자문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모든 이를 받아들이신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을 형제처럼, 자매처럼 받아들이고 있는지요? 하느님께서는 모두를 환대하십니다.2023년 4월 16일부활 제2주일 삼종기도 훈화 중출처 : 바티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