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는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16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성당에서 이준희·조성교·노동한 신부의 금경축 행사를 연다.
이준희 신부는 1973년 사제품을 받고 주안1동ㆍ숭의동본당 보좌를 거쳐 영종본당 주임, 가톨릭회관 관장, 청소년 사목국 국장을 지냈다. 이어 도화동·주안3동·심곡본동·계산동·마니산(준)본당 주임을 거쳐 교구 총대리와 사회사목국 전담을 역임한 뒤 2014년 사목 일선에 물러나 성사협력사제로 지내고 있다.
조성교 신부는 용현동·백령본당 보좌와 소사·송림동·김포·부평4동·가좌동·용현5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또 교구 사무처장과 총대리에 이어 중2동·서운동본당 주임을 지낸 뒤 2013년부터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성사협력사제를 맡고 있다.
노동한 신부는 도화동ㆍ강화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통진·용현동·역곡·주안8동·소사·작전동·주안5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후 1년간 요양한 뒤 선학동본당 주임을 끝으로 2013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