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든 하느님 사랑의 도구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적 열성이며, 개종강요나 강요가 아니라 ‘매력’으로 생겨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강요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게 아니라 사랑에 감동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임을 항상 명심합시다.교회는 때때로 본질적인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많은 접근법이나 방법 그리고 제도에 앞서 사랑에 이끌리고 우리를 하느님께 더 가까이 데려다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이러한 이끌림이 더 커질 수 있도록, 그리고 예수님께서 널리 알려지시고 사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전구기도를 할 수 있는 열성을 청합시다.2023년 7월 9일연중 제14주일 삼종기도 훈화 중출처 : 바티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