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시간, 곧 하느님께 바쳐야 할 시간을 찾으라고 초대하십니다. 우리 마음을 밝혀주고 치유하는 시간, 우리 안에 평화와 신뢰와 기쁨을 자라게 하는 시간, 우리를 악에서, 외로움에서, 의미 상실에서 구원하는 시간 말입니다.미사 참례와 하느님 말씀 경청과 기도 안에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또한 자선활동을 통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약하거나 가난한 이들을 돕고,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과 함께하며, 관심이 필요한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함으로써 궁핍한 이들 안에 계시는 주님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023년 10월 15일연중 제28주일 삼종기도 훈화 중출처 : 바티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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