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우리가 함께 가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는 우리가 하느님을 경배하고 우리 시대의 사람들을 섬기며 모든 이에게 복음의 위로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교회입니다.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세상에 다른 종류의 누룩, 곧 복음의 누룩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느님을 첫 자리에 모시고, 그분과 함께 그분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이들, 곧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가장 취약한 이들을 착취하는 것은 형제애를 훼손하고 사회를 황폐화시키는 중대한 죄악입니다.2023년 10월 29일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제1회기 폐막미사에서출처 : 바티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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