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은 ‘빛’을 증언함으로써 빛을 발합니다. 그 빛은 하느님의 어린양,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그분만 구원하시고, 해방하시며, 치유하시고, 깨우치십니다. 이런 까닭에 세례자 요한은 형제자매들을 말씀이신 주님께로 이끌며 동행하는 ‘목소리’이며, 명예와 명성을 구하지 않고 섬기는 사람입니다.우리는 오직 하느님 안에서 생명의 ‘빛’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섬김, 일관성, 겸손, 삶의 증거를 통해 ? 그리고 항상 하느님의 은총을 통해 ?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나는 길을 찾도록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2023년 12월 17일대림 제3주일 삼종기도 훈화 중출처 : 바티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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