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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시노드 정신이 뿌리내리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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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노드 정신이 우리 공동체 안에 뿌리내리고, 삶 안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심화 단계로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소공동체 교재다.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본회의 제1회기 의안집과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기반으로 한 책은 10과로 구성됐으며 각 과는 ‘예비 나눔’과 ‘본 나눔’, ‘갈무리하기’ 등으로 나뉘었다.

목표는 ‘시노드 정신을 실현하는 가운데 하느님께서 나 자신과 우리 공동체 안에서 어떤 일을 해 오셨는지, 그 열매인 친교가 무엇인지 성찰’하는 것이다. 또 시노드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명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시노드 정신을 통해 친교로 하나 된 우리가 하느님 뜻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여할지 실천하는 것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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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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