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장애인 42가정에 매주 도시락 전달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유승우 신부)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이 4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원특례시장 ‘나눔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수상식은 수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강정미 봉사팀장이 봉사단을 대표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은 수원특례시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매주 도시락을 전달하는 단체다. 2021년 2월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은 매주 한 차례 ‘밥·국·3찬’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파장동 일대 42가정에 전하고 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