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서울 가톨릭경제인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주광태 대표는 고려공업검사(주) 기술이사·비상근이사, 김천대 교수, 고려공업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코라솔 대표이사와 연구소장, 원자력안전재단 초빙교수로 지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톨릭경제인회 부회장을 맡아 미혼모 공동체와 라파엘 클리닉 후원, ‘2023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새터민 공동체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왔다.
공로상을 받는 임정한 대표는 2017년 경제인회에 입회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필리핀 요셉의원과 새터민공동체에서 봉사하는 등 가난한 이들을 돕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후원에 나서는 등 교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근로자상을 받는 나유리·이희연씨는 서울대교구 ‘1004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에 헌신해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거행되는 경제인회 2025년 송년 감사 미사 중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