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강정일(가운데) 신임 회장이 9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축하를 받고 있다.
강정일(젤라시오) ㈜스즈키씨엠씨 대표이사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강 신임회장은 9일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열린 서울 경제인회 제43차 정기총회에서 “봉사의 직분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도 있고 부족함이 많겠지만, 기도 안에서 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1978년 ㈜스즈키코리아(2023년 ㈜스즈키씨엠씨로 상호 변경)를 설립해 48년간 회사를 운영해온 기업인이다. 2017년 서울 가톨릭경제인회에 입회해 반석회장과 전례친교담당 부회장,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2024년 제30회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복구 지원, 미혼모공동체·라파엘클리닉·JU 역촌동·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후원에 힘썼고, 지난해 2월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