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자(클라우디아) 수녀가 2월 24일 살레시오수녀회 샛별관구(한국관구) 제8대 관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31년까지다. 관구장 이·취임식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관구관 성당에서 살레시오회 한국관구장 백광현 신부 주례로 거행됐다.
한 수녀는 1997년 살레시오수녀회에 입회, 2001년 첫 서원에 이어 2007년 종신서원을 했다. 지·청원자 초기 양성 담당과 서울 나자렛집 생활 지도, 무연고 탈북 청소년 교육 및 생활 동반 등 사목 활동을 했다. 아울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탈리아에서 살레시오 영성 과정도 수학했다. 한 수녀는 2019~2025년 수련장, 2025~2026년 지원소 공동체 원장을 역임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