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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곤지암본당,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 아치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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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곤지암본당(주임 조원기 베드로 신부) 레지오 마리애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는 3월 15일 교중미사 후 아치에스 행사를 개최했다.


아치에스는 ‘전투 대형을 갖춘 군대’라는 뜻의 라틴어다. 이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단체로 레지오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고, 성모님으로부터 앞으로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모이는 의식이다. 레지오 마리애에서 가장 크고 중심을 이루는 연례행사로 매년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인 3월 25일 전후 개최된다.


이날 꾸리아 산하 ‘사랑하올 어머니’ 등 7개 쁘레시디움 70여 명의 행동·협조 단원들은 본당 성모동산에 도열한 후 활동가를 노래하며 성당으로 입당했다. 행사는 시작기도와 묵주기도, 봉헌식, 까떼나, 성체 강복, 마침기도, 레지오 마리애 단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헌식에서 단원들은 두 사람씩 짝을 지어 벡실리움의 깃대를 잡고,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며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했다.


아치에스를 마친 뒤 단원들은 영성지도 조원기 신부의 영성 특강을 들었다. 조 신부는 칠성사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성사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드러내는 표지이자 도구이며,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하시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모든 성사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며, 역사 안에서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도록 오신 그리스도께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드러내 보여 주셨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성사의 원천이자 핵심인 ‘하느님의 성사’”라고 강조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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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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