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노바 합창단 제13회 정기공연이 4월 18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철수 작곡·편곡’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스노바 합창단 이철수(베네딕토) 지휘자가 작곡·편곡한 성가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가톨릭 성가」에 수록된 <주 하느님 크시도다>, <주 예수 따르기로>, <마리아 모후여>, <무변 해상>, <수난 기약>, <예수 부활하셨네> 등을 편곡한 성가를 합창단이 연주한다. 또한 이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은 기쁨되게 하소서>,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주님은 나의 목자>, <사랑이 없으면> 등 4곡도 이번 공연에서 초연된다. 이 무대에는 아르스노바 합창단과 함께 소프라노 정아영·홍민정, 바리톤 이병철이 출연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한 이철수 지휘자는 현재 가톨릭 성음악 동호회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성가 작곡·편곡집」과 「화답송집」을 비롯해 16권의 성가집과 미사곡집을 발간했다. 2003년 아르스노바 합창단을 창단해 지휘하고 있다.
합창단장 양재동(라파엘) 씨는 “지난 1년 동안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들을 이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공연과 함께 이철수 지휘자의 작곡·편곡집도 출판돼 한국교회 성음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