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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원, 故 선우경식 초대 원장 추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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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자선병원 요셉의원이 고(故) 선우경식(요셉) 초대 원장의 18주기(4월 18일)를 맞아 가난한 이들에 대한 그의 애덕을 기리는 음악회와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요셉나눔재단 요셉의원은 4월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선우경식 선종 18주기 추모 및 감사음악회’를,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의사 선우경식 선종 18주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가난한 환자는 하느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고 고백했던 선우 원장의 삶과 영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며,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그를 닮아 살아갈 것인지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승애 수녀(프란치스카·미리내 성 요셉 애덕 수녀회), 김평만 신부(유스티노·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최현순 교수(데레사·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김선필 교수(베드로·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가 발표자로 나서 마태오복음에 드러난 성 요셉의 영성을 따라 가톨릭 사회교리를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돌본 선우 원장에 대해 발표한다.

 

 

음악회는 선우 원장을 추모하는 의미와 함께 그와 한뜻으로 무료 봉사를 이어온 의료진과 봉사자, 6000여 명 정기 후원자를 향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소프라노 송광선(안젤라)·구은경(루치아) 씨, 테너 강훈(시몬) 씨, 바리톤 김정석(요한) 씨 등 공연단이 4부로 구성된 무대를 펼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선우 원장은 1987년 8월 요셉의원 개원 이래 유일한 상근의사로서 2008년 4월 18일 63세 나이로 선종하기까지, 노숙·행려병자,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21년을 헌신했다. 

 

 

가난한 환자들의 병을 넘어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고, 동등한 사회인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자립·자활까지 지원했던 그는 경제·사회적 격차를 극복한 인간애를 실천한 ‘쪽방촌의 성자’로서 모든 의료·신앙인의 모범으로 존경받고 있다.

 

 

※문의 02-2634-1760 요셉나눔재단 요셉영성센터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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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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