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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평협 회장에 김미영 전 교구 여성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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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베네딕타) 춘천교구 전 여성연합회장이 3월 19일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 춘천교구 평협 회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한국교회 전체에서도 올해 1월 임명된 의정부교구 평협 조정실(소피아) 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김미영 회장은 2017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교구 여성연합회 초대, 제2대 회장을 지내며 여성연합회의 기틀을 다졌다. 2014년 6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가톨릭공직자 피정대회’에서 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김 회장은 강원도에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2014년 6월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맡아 강원도 첫 여성 부지사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김 회장은 “춘천교구 평협 회장이라는 직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랜 공직생활에서 갖춘 소통 능력을 교구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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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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