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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평촌본당, 우리동네 생태환경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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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평촌본당(주임 김우정 베드로 신부)은 지역의 환경 문제를 체험하면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당 생태환경분과는 4월 11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를 탐방하는 ‘우리동네 생태환경 현장 탐방’을 마련했다.


생태환경분과원을 비롯한 신자 12명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 과거 오염됐던 안양천이 시민들의 노력으로 어떻게 생명의 하천으로 거듭났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안양천에 살고 있는 식물과 곤충, 물고기에 대해 살펴보며 지역의 생태환경을 배우고 체험했다.


안양 그린마루는 분뇨처리장 관사로 이용되던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로 활용하는 곳이다. 이곳을 찾은 신자들은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자원순환 실천법을 배우며 가정과 교회에서 탄소중립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눴다.


생태환경분과장 최국자(실비아) 씨는 “본당이나 가정 내 실천 위주로 진행했던 활동을 확장해, 우리 동네의 생태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피조물 보호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탐방을 계획했다”며 “가까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일상을 바꿔나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탐방에 참여한 김동희(요셉) 씨는 “단순히 동네를 둘러보는 시간을 넘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하신 ‘공동의 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탐방이 본당 공동체가 일상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지구를 돌보는 작은 실천을 지속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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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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