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제2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주임 한영기 바오로 신부)은 4월 26일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의료 봉사 모임 ‘루카회’의 제11차 해외 의료 봉사 파견식을 열었다.
이날 한영기 신부는 캄보디아 봉사에 나서는 본당 제3보좌 박성인(라파엘) 신부와 루카회 회원 20여 명을 안수하고 파견했다. 파견된 이들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코미소 클리닉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코미소 클리닉은 한국 외방 선교회가 운영하는 자선 진료소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현지 소외계층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열었다.
루카회는 이번 봉사 활동을 준비하며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성당 1층 요한마당에서 ‘해외의료 봉사 기금 마련 바자’를 열었다. 의료용품과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바자 수익금은 봉사기금으로 쓰였다.
루카회는 본당에 교적을 둔 의료인과 의료 봉사에 관심 있는 신자들의 모임이다. 의사의 수호성인인 성 루카의 모범을 따라 의료 전문성과 재능을 국내외 이웃을 위해 나누고 있다. 회원들은 안나의집 등 국내 시설에서 봉사하고, 해외 의료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매월 본당 신자들을 위한 무료 의료상담 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