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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한 컷] 연중 제1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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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 시절, 분명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선택하고, 내가 아는 맞는 방법들을 택하였는데


신학교 생활도, 공부도, 인간관계도, 영성 생활도 모두 엉망이 되었던 때가 있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한 신부님께 나의 문제를 털어 놓았다.


신부님은 간단히 말씀하셨다.


“너의 판단과 방법을 찾기 전에, 예수님이라면 이 순간에 어떤 마음이셨을까를 먼저 생각해 봐라.”


예수 성심 성월, 우리 삶의 수많은 일 앞에 ‘예수님의 마음’을 떠올려 보자.



글·그림 _ 조재형 안드레아 신부(수원교구 평택 궁리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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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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