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투석 치료를 받으면서도 의료와 돌봄이 절실한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정수현(가명) 씨 사연(2026년 5월 24일자 4면 보도)이 전해지자, 정 씨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려는 독자들의 사랑이 이어졌다.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인 성금은 총 4737만2000원이다. 성금은 6월 10일 대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한성(요한 보스코) 관장이 정 씨 가족에게 전달했다.
정 씨는 “예상하지 못한 큰 사랑으로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와 자녀들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성 관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종합사회복지관도 지속적으로 정수현 씨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돌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