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제3회 강화 지역 그리스도교 평화기도회’…25일 강화서도 열린다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전쟁과 무력 충돌로 세계 곳곳의 평화가 위협받는 가운데, 한반도와 온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종교인들의 기도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인 6월 25일 강화도에서 울려 퍼진다.


인천 강화 지역 천주교·성공회·개신교가 연합 개최하는 ‘제3회 강화지역 그리스도교 평화기도회’는 6월 25일 인천 강화군 교동 망향대 평화통일 기도의 집에서 열린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교무구가 주최하는 올해 기도회에는 불교계 인사도 함께한다. 그리스도교의 틀을 넘어 종교인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자는 성공회 측 제안에 따라, 강화 지역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인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특별 초청됐다.


그리스도교 각 교단 대표로는 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교무구 총사제 김태욱(베드로) 신부,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 이사장 최훈철 목사가 참석한다.


기도회는 종교별 평화 메시지 선포와 기도 봉헌으로 시작된다. 이어 중창단의 평화 염원 노래 봉헌,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전쟁 종식과 평화 염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전쟁 피해를 언급하며, “종전 선언이 이뤄지지 않아 전쟁의 불안이 남아 있는 한반도 또한 평화의 과제에서 예외가 아닌 만큼, 이 땅의 평화를 넘어 온 세상에 참 평화가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교인들이 함께 기도를 모으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화 지역 그리스도교 평화기도회는 분단의 아픔이 남아 있는 강화 지역의 그리스도교 3개 교단이 참 평화를 염원하며 2024년부터 매년 6월 25일 열어 온 연합 기도회다. 2024년 동검도 채플 갤러리에서 제1회 기도회가 열린 데 이어, 2025년에는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 제2회 기도회가 열렸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6-06-1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6. 17

시편 119장 167절
제 영혼은 당신의 법을 지키며 그것을 더없이 사랑합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