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 어려움 속에 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난 딸을 돌보고 있는 응웬 티 디엠 뀐(Nguyen Thi Diem Quynh·마리아·26) 씨 사연(2026년 6월 14일자 4면 보도)에 독자들의 기도와 정성이 전해졌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4082만2595원이다. 성금은 7월 2일 대구대교구 가톨릭근로자회관 관장 이관홍(바오로) 신부가 뀐 씨 가족에게 전달했다.
뀐 씨는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됐다”며 “아기를 사랑으로 잘 기르겠다”고 전했다.
이 신부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뀐 씨 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