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WYD 홍보단(이하 홍보단)이 7월 18일 서울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JU에서 발대미사를 봉헌하고 해외 홍보 활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단원들은 이날 미사에 이어 한국무용과 케이팝(K-POP) 댄스의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고, 해외 청년들에게 나눠 줄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홍보물과 선물을 포장했다.
2025년 11월부터 연습해 온 단원들은 공연과 문화 교류를 통해 해외 청년들을 서울 WYD로 초대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구마모토를 찾아 텐진 아크로스 공연장, 구마모토 신아이여자중·고등학교, 후타바고등학교, 신덴바루성당 등에서 공연한다.
이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산티아고와 아르수아, 팔라스데레이, 포르토마린, 사리아 등 산티아고 순례길 주요 지역에서 한국무용과 케이팝을 선보이고 홍보용 기념품을 나누며 서울 WYD를 알린다. 홍보단은 담당 사제 5명과 케이팝 댄스팀 9명, 한국무용팀 13명, 미디어팀 3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미사를 주례한 청소년국 부국장 김동선(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는 강론에서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려 주는 홍보자”라고 강조했다.
김 신부는 “공연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원들 스스로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며 “여러분의 미소와 눈빛, 몸짓을 통해 외국 청년들이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는구나’, ‘이들이 있는 한국에서 열리는 WYD에 가 보고 싶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단 단장 윤상현(비오) 신부는 “각자에게 맡겨진 작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를 차근차근 엮어 나간다면 좋은 행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단원들이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밝은 미소로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