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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WYD 조직위, ‘WYD 봉사자 친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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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준비하는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교를 나누고 대회 준비에 힘을 모았다.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7월 17일 서울 명동 영성센터에서 ‘WYD 봉사자 친교의 날’을 열었다.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1코린 1,10)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는 봉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소속의 경계를 넘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하쿠나 성시간’에는 기도와 묵상으로 WYD 봉사의 의미와 사명을 돌아봤다. 서울 WYD 조직위원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도 대표 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자들은 주교좌명동대성당 앞에서 대회를 향한 염원을 적은 현수막과 함께 “서울에서 만나요”를 한국어·영어·스페인어 등으로 외치며 세계 각국 청년들을 초대하는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WYD 봉사자 대표 임수현(소화 데레사) 씨는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이 한곳에 모여 친교를 이룬 시간이었다”며 “함께 활동하고 기도하면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힘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약 360명의 WYD 봉사자는 영성구현본부와 기획사목본부 산하에 36개 팀을 이뤄 대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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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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