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선교지에 진통제, 소염제 등 6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이 전달된다.
경기도약사회는 8월 28일 수원교구청을 방문해 수원교구 해외선교실에 해외 구호용 의약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600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15종(14박스)으로, 오는 9월 남수단으로 전해져 12월 주님 성탄 대축일을 전후해 현지 선교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교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는 “아프리카 현지는 의료진뿐 아니라 의약품도 매우 귀하다”며 “여러분이 모아 주신 의약품은 선교지, 특히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약사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해외 선교지에 의약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2년에는 수원교구와 의약품 지원 협약(MOU)도 체결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