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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소사 5월 10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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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어린이 미사통상문 개정안 확정(1995년)
 어린이미사개정위원회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어린이 미사통상문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위원회가 확정한 통상문은 교황청의 어린이 미사통상문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근한 어투로 번역, 기존 미사통상문에 비해 짧고 간결하다. 세 가지 양식으로 이뤄진 미사통상문의 첫째 양식은 창조와 구원, 둘째 양식은 사랑, 셋째 양식은 일치와 기쁨을 강조하고 있다.
 ▲11일-나환우들의 아버지 이경재 신부 선종(1998년)
 28년 동안 나환우 복지사업에 헌신한 성라자로마을 원장 이경재(알렉산델) 신부가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3살. 나환우들의 생활터전 마련을 위해 외국의 기관을 찾아다녀 `국제거지`라고 불렸던 이 신부는 1971년 이발ㆍ목욕시설인 `정결의 집`을 시작으로 성라자로마을을 이들의 천국으로 만들어 놓은 후 눈을 감았다.
 ▲13일-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바티칸 최초 봉쇄수도원 설립(199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바티칸 내 최초로 봉쇄수도원을 설립했다. 바티칸 정원에 살게 된 첫 수도회는 설립자 탄생 800주년을 맞는 성녀 클라라 수녀회로 이탈리아, 보스니아, 캐나다, 르완다와 필리핀에서 온 수녀들이 생활했다. 이후 5년마다 교황청 수도회성이 추천하고 교황이 선택한 봉쇄 수도회로 교체됐다.
 ▲14일-서울대교구 가톨릭중고등학생연합회 발족(1961년)
 가톨릭중고등학생연합회는 학생들의 사도직단체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학생들이 학생활동과 신앙생활을 더 알차게 하고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하느님 영광을 위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영광을 펴고 부조리한 질서를 바로잡는 데 참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15일-평화신문 발행부수 공개(1993년)
 평화신문이 한국 언론사상 최초로 창간 5돌을 맞은 1993년 5월 15일자(233호)부터 발행부수를 공개하고 한국 ABC협회에 부수공사(公査)를 신청했다. 평화신문 발행부수 공개는 독자에게 배달되지 않는 비배포 부수를 최소한으로 줄여 신문용지 낭비를 막고 광고주들에게 확실한 광고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뒤이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등이 동참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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