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사장 김문상 신부)가 제정하고 ㈜득인기공(대표이사 권오광)이 후원하는 ‘한국가톨릭학술상’ 제24회 본상작으로 성염(요한 보스코)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가 우리말로 옮긴 아우구스티노의 「삼위일체론」(분도출판사/2015)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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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상 수상작은 황치헌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옮긴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2018)와 「에페소·칼케돈 공의회」(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2020)입니다. 아쉽게도 제24회 연구상 수상작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한국가톨릭학술상은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가톨릭교회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해 한국교회 학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한국교회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학술상입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 제24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
일시 : 2020년 11월 5일(목) 오후 4시
장소 : 서울 중구 정동길9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01호
문의 : 02-778-7671 가톨릭신문사
후원 : ㈜득인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