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내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는 지역사회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과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센터에서는 ‘클라이밍 콘텐츠’를 비롯해 ‘모션인식 콘텐츠’, ‘스마트워킹 콘텐츠’ 등 실제 생활환경을 가상 현실로 구현해 개인별 맞춤 체험 활동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장애인 형제자매 및 가족을 위한 놀이.체험공간을 시범 운영해 장애인 가족의 편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자 치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