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연 1회 4분기에 실시됩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회의에서 "고위험군의 위증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방향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연 2회, 2분기와 4분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집니다.
접종은 전 국민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65세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접종이 적극 권고됩니다.
조 1차장은 "지난 2년간 접종을 통해 많은 분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증화를 예방한 바 있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다음달 8일자로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