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서울런4050’으로 개편해 중장년의 직업전환을 집중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창업과 자격증 등 5개 분야 390여개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심화학습을 위한 서울시 산하 63개 현장실습 기관의 오프라인 강좌도 연계해 제공합니다.

4월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300여 개 온라인 강좌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직업역량 강화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7월에는 이직과 전직 등 40대 직장인이 선호하는 온라인 특화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하고  대학 연계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학습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자와 현장 프로그램을 연결해 주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할 멘토단을 운영해 학습자를 밀착 지원합니다. 

학습자는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학습정보를 제공받고 경력 전환을 위한 학습 계획을 세우거나 일자리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런4050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런4050 누리집(https://sll.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4050은 전환기 중장년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이들의 성장을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서울의 4050 세대와 동행하며 중장년이 더욱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