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각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합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4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 관할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선정 결과는 7월 19일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필수적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확대를 통해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