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세빛섬을 운영하는 ㈜세빛섬과 협력해 7일부터 세빛섬 내 가장 큰 섬인 가빛섬의 야외 공간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빛섬 야외공간인 4~5층은 도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쇼, 한강의 석양과 야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세빛섬 옥상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개방합니다.
동절기를 제외한 개장 기간에는 요가 등 옥상 힐링 클래스, 클래식 공연, 인문학 강좌 등 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